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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GREETING
'펀팤' 저희 집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단어 중에 '펀'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영어로 'FUN'입니다. 우리말로는 '재미''즐거움'을 뜻하는 말이죠.
'funpark'는 원래 스키 코스의 웅덩이를 뜻하는 단어지만,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 말을 좋아할지는 모르지만, 저는 한때 '테마파크 근무, 해외법인 사업, 쇼핑몰 운영, 영화 관련 사업 등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여기 이 공간은 홈페이지 제작과 책쓰기 코칭 및 출판 관련 일의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홈페이지는 만드는 것부터 유지보수, 랜딩 페이지, 상세 페이지, 카드뉴스, 로고 제작, 썸네일 등과 사업계획서 작성, PPT 작성 등의 일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 쓰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고 출판하는 방법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은 원래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이나 컴퓨터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좋아해서 독학으로 공부하고 연구하여 사업하는 친구들과 지인들 홈페이지를 하나 둘 만들어 주다 보니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는 옛날 퍼스널 컴퓨터 시절 도스부터 배웠지요. 286~펜티엄... 게임은 오락실에서 했던 시절이라 컴을 켜면 카드놀이 아니면 타자 연습이 막연한 놀이였어요. 또 한참 지나서 컴퓨터를 조립하는 것도 배우고, 고장 수리도 배웠어요. 어리석게 컴퓨터에 도전했던 젊은 날의 초상이었습니다.
사랑과 행복의 펀팤 ~
그리고 해외 생활하고 귀국하여 적응하던 중, 크나큰 일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다 말은 못 하지만, 퍼주기만 하는 제 성격 탓에 꽤 큰 걸 얻어맞았습니다. 마녀가 아니 마남(나쁜 놈?)이 건넨 독이 든 사과를 먹고 말았지 뭡니까. 그래서 가슴앓이와 마음에 병도 들었고 몹쓸 생각도 했었답니다. 그 이야기를 담은 것이 [아빠가 위험해] 라는 책입니다. 또 크몽에 전자책도 몇 권 출시 했고요. 그리고 아마존에도 책을 판매 중이랍니다.
그래서 최근 주변에서 지인들이 다시 시작 해 보라는 권유도 있고, 해서 두 번째 에세이가 곧 나올 예정입니다. 다음에는 제가 외국 생활하면서 경험했던 내용들을 엮어서 웹소설 형식으로 써 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아셨겠지만, 저는 한 가지 일에 만족을 못 하는 편이라 생각하고 하고 싶으면 도전하고 성취하고 그래왔던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언제 잠자고 언제 공부해서 하냐고 하지만, 목표를 세우고 하다 보면 어느새 푹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생각만 해서는 금방 세월이 흘러가 버린답니다. 마음먹으면 꼭 실행에 옮겨 보세요. 그런데 몇 가지 아쉬운 것 중에 하나는 영화제작을 해보고 싶었으나 못했다는 거예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헐리우드 키드로 살았어요. 그래서 영화감독 공부도 했고, 영화를 많이 보고 싶어서 영사기사도 했었지요. 영화자료 수집 등등 지금도 늦지 않았을까요? 이제 저는 해외로 나가 사업을 펼치고 여행도 하고 싶은 꿈이 있답니다. 그리고 가끔 책도 쓰고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펀팤 대표 김오현